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라.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라'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격언일 것입니다. 워런 버핏이 이야기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문장인데요. 비단 워런 버핏뿐만 아니라 국내외 많은 투자의 대가들 또한 자주 강조하는 문장입니다. 하지만, 시간과 정보가 제한적인 개인투자자들에게는 현재 시장 상황이 얼마큼 탐욕인지 혹은 공포인지 직관적으로 알기 어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내 보유종목의 평가금액이 낮아지면 공포, 상승하면 환희?) 또한, 이 글을 작성하는 21년 3월 25일. 최근, 미국 증시가 횡보와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추가 매수를 해야 할지, 포지션을 일부 정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투자자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의..